아이폰 폴더블 ‘아이폰 듀오’, IP68에도 힌지 먼지·화면 고장…무엇이 버텼나

가계부쓰는중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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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애플의 첫 폴더블폰으로 소개된 ‘아이폰 듀오’가 내구성 시험에서 먼지 유입과 화면 손상 문제를 드러냈다. 2026년 10월 26일 보도된 제리릭에브리씽(JerryRigEverything)의 영상에서는 IP68 방진·방수 등급에도 먼지가 힌지 안으로 들어갔고, 화면을 반복해 구부리는 과정에서 내부 디스플레이가 고장 났다.

먼지는 여러 경로로 힌지 내부에 유입됐다. 기기를 닫아주는 자석의 힘이 약해져 화면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고, 화면을 구부리는 시험에서는 내부 패널에 녹색 줄무늬가 영구적으로 남았다. 터치에도 반응하지 않아 결국 작동을 멈췄다.

긁힘 시험에서는 바깥 화면과 안쪽 화면의 차이가 뚜렷했다. 세라믹 쉴드 2를 적용한 커버 디스플레이는 모스 경도 7단계에서 흠집이 났지만, 나노 텍스처 마감의 내부 화면은 2단계부터 긁혔다. 다만 내부 화면의 흠집은 화면을 켰을 때 잘 보이지 않았다. 제리릭에브리씽은 무광 화면을 적용한 것이 영리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기기를 펼친 채 내부 화면을 반대 방향으로 여러 차례 구부리자 프레임이 휘고 7.6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에 균열이 생겼다. 외신은 펼쳐 둔 기기를 의자나 소파에 놓을 때 그 위에 앉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전했다.

진행자 잭 넬슨은 7년 전 첫 폴더블폰부터 내구성 시험을 해왔으며 대부분은 시험을 견뎠지만 아이폰 듀오는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험에서 아이폰 듀오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AI 요약
애플의 첫 폴더블폰으로 소개된 ‘아이폰 듀오’가 내구성 시험에서 먼지 유입과 화면 손상 문제를 드러냈다. 2026년 10월 26일 보도된 제리릭에브리씽(JerryRigEverything)의 영상에서는 IP68 방진·방수 등급에도 먼지가 힌지 안으로 들어갔고, 화면을 반복해 구부리는 과정에서 내부 디스플레이가 고장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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