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낮잠 깨운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엘 클라시코 승리 바쳐

한입만더56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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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2-1로 이겼다. 인터풋볼은 경기 뒤 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호텔에서 자신의 낮잠을 방해한 바르셀로나 팬들을 거론하며 승리를 그들에게 바쳤다고 보도했다.

경기는 2026년 10월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렸다. 양 팀은 이른 시간부터 슈팅을 주고받았지만 득점은 전반 막판에야 나왔다. 전반 41분 얀 디오만데가 문전으로 낮게 보낸 공을 헤라르드 마르틴이 걷어내려 했고, 공은 킬리안 음바페를 맞고 바르셀로나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프랑스 대표팀의 킬리안 음바페, 2017년 자료사진 · Biser Todorov · 원본 · CC BY 4.0

바르셀로나는 후반 16분 하피냐의 동점골로 균형을 되찾았다. 하피냐는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로 슈팅해 득점했다. 후반 32분에는 라민 야말이 추가로 골을 노렸지만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바르셀로나가 다시 앞서지는 못했고, 후반 42분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골을 만들었다. 디오만데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패스를 내줬고, 달려오던 음바페가 이를 마무리했다.

무리뉴 감독은 바르셀로나 팬들이 호텔에 찾아와 하루 종일 노래를 불러 낮잠을 자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잠은 놓쳤지만 바르셀로나를 이겼다며 팬들에게 포옹을 보냈다. 기브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이 발언을 접한 팬들은 무리뉴 감독의 경기장 안팎에서의 존재감과 유머 감각을 칭찬했고, 그를 매우 웃긴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레알 마드리드는 캄 노우에서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꺾었다. 무리뉴 감독은 호텔에서 노래를 불러 낮잠을 방해한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승리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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