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공사 현장 사망자와 추락 사고 현황, 왜 지붕이 위험했나

뒹구는복숭아28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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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설비 공사 사망 사고가 대구·경북에 집중됐고, 사고 원인으로는 지붕 추락이 두드러졌습니다. 2026년 10월 26일 보도된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전국 공사 현장에서 산재로 숨진 노동자는 38명, 다친 노동자는 731명입니다.

사망과 부상 모두 적지 않은 규모지만, 사망 사고가 어느 지역과 작업 조건에 몰렸는지 살펴보면 안전 대책의 초점이 드러납니다.

지역별 사망자는 경북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가 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두 지역을 합친 12명은 전체 사망자의 31.5%입니다. 전국 사망자 3명 중 약 1명이 대구·경북에서 나온 셈입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전국 사망자는 7명으로, 2025년 한 해 사망자 6명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경북 구미와 대구 서부의 현장에서도 사망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유형은 지붕 추락사였습니다. 샌드위치 패널이나 슬레이트처럼 하중에 약한 자재가 파손되면서 사람이 아래로 떨어진 사고가 29명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습니다.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지붕 자체가 작업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치명적 위험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자료를 제출받은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가 태양광 시설 보급에만 몰두하지 말고 위험도가 높은 지붕 공사 현장을 긴급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안전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AI 요약
태양광 설비 공사 사망 사고가 대구·경북에 집중됐고, 사고 원인으로는 지붕 추락이 두드러졌습니다. 2026년 10월 26일 보도된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전국 공사 현장에서 산재로 숨진 노동자는 38명, 다친 노동자는 73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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