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제비우는 1961년 7월 1일 비토리아 드 세투발과 맞붙은 포르투갈컵 경기에서 벤피카 1군 선수로 공식 데뷔했다. 데뷔전에서 골도 기록했다.

그는 1960/61시즌부터 1974/75시즌까지 벤피카에서 15시즌을 뛰었다. 구단 기록에 따르면 벤피카 소속으로 614경기에 출전해 638골을 넣었으며, 유러피언컵 득점왕에 세 차례 올랐다. 공식 데뷔전의 득점은 이후 이어진 벤피카 경력의 규모를 보여주는 긴 기록의 첫 장면이다.
팀 성과에서도 그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벤피카에서 포르투갈 리그 우승을 11회, 포르투갈컵 우승을 5회 차지했다. 특히 1961/62 유러피언컵 결승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두 골을 넣었고, 벤피카는 5-3으로 이겼다. 데뷔전에서의 득점뿐 아니라 결승전에서도 중요한 골을 기록한 사실은 그의 득점력이 국내 대회와 유럽 무대에서 모두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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