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서연, 퓨처스 스타대상 배구 스타상…수상으로 이어진 국제대회와 전국체전 활약

포근한고양이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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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연(선명여고)이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퓨처스 스타대상에서 배구 부문 스타상을 받았다. 2022년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은 이 시상식은 지난해 배구 부문을 신설했다. 마이데일리는 선정위원들이 손서연을 올해 수상자로 뽑았다고 보도했다.

손서연은 지난해 16세 이하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주장과 주 공격수로 한국의 우승에 기여했다. 이 활약 뒤 김연경의 뒤를 이을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손서연은 그런 수식어가 부담스러웠다고 시상식에서 밝혔다. 주변의 기대를 알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폴란드 푸슈치코보에서 2023년 1월 14일 열린 여자 배구 대회 경기 자료사진. · MOs810 · 원본 · CC BY 4.0

올해 칠레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 17세 이하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한국은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고, 우승팀 미국과 맞붙을 기회는 없었다. 손서연은 미국과 경기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면서도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를 이긴 경험을 언급했다. 개인이 아닌 팀으로 자신 있게 뛰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대표팀 활동을 마친 뒤에는 선명여고로 돌아와 최강전과 IBK기업은행배 대회,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다. 선명여고는 앞선 두 대회에서 중앙여고에 졌지만, 10월 22일 제주에서 끝난 전국체전 여고부 결승에서 중앙여고를 꺾고 우승했다. 손서연은 두 차례 패배도 경험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손서연은 지난해보다 2㎝ 자라 현재 키가 183㎝다. 세계선수권을 치르며 높이의 부족함을 느꼈고, 스피드와 점프력, 기술을 더 키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국체전을 끝으로 올해 소속팀 공식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내년 2학년 시즌을 준비하는 훈련과 학교생활이 이어진다.

참고 자료

AI 요약
손서연이 2026 퓨처스 스타대상 배구 부문 스타상을 받았다. 17세 이하 세계선수권 6위와 전국체전 우승을 경험한 그는 높이의 약점을 스피드·점프력·기술 향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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