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직장인의 삶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가수 노사연의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피크닉을 즐겼고, 하주연은 회사원으로 지내는 일상과 과거를 이야기했다.
그는 연예계 일은 누군가 불러줘야 할 수 있지만 직장인은 월급이 계속 들어온다는 점이 취업을 선택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쥬얼리 활동 이후 하주연은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처음이라 조금 부끄럽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구직 사이트를 통해 몇백 군데에 지원했지만 채용되지 않았고, 당시 지금보다 어렸는데도 뽑히지 않자 나이 때문인지 생각했다고 한다.
부족한 커리어를 보완하며 차츰 경력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노사연이 월급날을 기다리는 생활이 좋으냐고 묻자 하주연은 그렇다고 답했다.
연예계에서는 일이 없으면 돈을 받지 못하지만 직장인은 월급을 받을 수 있고,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월급이 나온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예인으로 살다가 일반인으로 지내는 지금의 삶이 좋다고 말했다.
하주연은 2008년 쥬얼리 3기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으며, 2014년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팀을 떠났다.
영상에서는 가족 이야기도 나왔다. 하주연은 어머니가 서울예고 출신으로 한국 무용을 전공했고, 아버지는 배우 하재영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