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인영이 혼전계약서를 쓰지 못한 일을 두고 후회했다고 밝혔다. 10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방송된 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에서 서인영은 유튜버 미미미누,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과 위자료와 재산분할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다이아몬드 결혼반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인영은 자신의 반지도 컸지만 “다 소용없더라”고 말했다. 결혼반지가 이혼 때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지 묻자 박 변호사는 결혼 생활 중 선물 받은 물건이라도 부부가 공동으로 형성한 자금으로 구매했다면 분할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다이아몬드를 팔아본 경험을 들며 되팔 때 가치가 낮다고 말하고, 현금을 선호한다고 했다.
혼전계약서에 대해서는 전성기 때 반드시 써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결혼할 때 작성하지 못해 “땅을 치고 후회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분은 꼭 쓰라”고 말했고, 어떤 조항을 넣겠느냐는 질문에는 “내 돈은 건드리지 말라”는 내용을 꼽았다. 이와 함께 “예전에 100억 원 넘게 벌어봤다”고 말했다.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 이야기가 나오자 “나도 고통은 받았는데”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서인영은 앞서 전 남편과의 이혼 과정에서 제대로 된 위자료를 받지 못했다는 취지로 간접 언급한 바 있다.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고, 이듬해 11월 합의이혼했다. 보도는 그가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 최지훈 대표와 열애 중이며, 소개팅으로 만나 1년 6개월 교제한 뒤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은 2026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