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채림, 슈지츠고전 설욕 위해 원더독스 시즌2 지원…0-2 뒤집은 역전승

새벽도토리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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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채림(수원시청)은 슈지츠고에 다시 맞서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필승 원더독스’ 시즌2에 지원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2’ 3회에서는 원더독스가 일본 고교팀 슈지츠고에 두 세트를 먼저 내준 뒤 3·4·5세트를 연달아 따내 세트스코어 3-2로 역전승했다. 시즌1에서 슈지츠고에 역전패한 뒤 성사된 재대결이었다.

백채림은 경기에서 공수 양면으로 활약했다. 3세트에는 흔들리던 수비 라인을 안정시키고 결정적인 블로킹을 성공했다. 5세트 18-16 접전에서도 투혼을 보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눈물을 보이는 모습도 방송에 담겼다.

몰디브 전국 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 자료사진 · The President's Office, Maldives · 원본 · CC BY 4.0

백채림은 김연경의 공식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 공개된 리뷰 영상에서 시즌2 참가 이유로 김연경 감독에게 배구를 더 배우고 싶었던 점을 먼저 꼽았다. 슈지츠고와 다시 만날 가능성을 생각했고, 재대결이 성사되면 반드시 이기고 싶다는 마음도 지원 이유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그는 시즌1에서 패한 뒤 거의 반년 동안 그 경기를 떠올렸다고 회상했다. 당시에는 억울함이 커 제대로 울지도 못했고, 이번 경기 1세트에서도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했다고 전했다. 원더독스는 다음 주 방송에서 시즌2 첫 관중 공개 경기에 나서며, 시즌1 주장이었던 표승주와 세터 이나연이 속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백채림은 김연경 감독에게 배구를 더 배우고 슈지츠고에 설욕하고 싶은 마음으로 원더독스 시즌2에 지원했다. 원더독스는 슈지츠고에 두 세트를 내준 뒤 3-2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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