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동물병원 진료비 부담 완화, 누가 어떤 진료를 받을 수 있나?

포근한주먹밥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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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동물병원은 진료비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의 치료 포기와 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9월 문을 열었다. 2026년 10월 20일 병원을 찾은 15살 말티즈 예삐는 청진과 눈·치아 검진을 받았다. 보호자 성씨는 정기 진료를 받고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진료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시민, 유실·유기동물 입양자 등이다. 보호자 명의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개와 고양이가 진료받을 수 있고, 감면 폭은 대상에 따라 50~70%다. 진료비 기준은 매년 인근 민간 동물병원 5곳의 평균가격을 조사해 정한다.

수의사 2명과 동물보건사 3명이 근무하는 병원은 예방과 기초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다. 종합백신·광견병 예방접종과 심장사상충 예방, 피부질환·외이염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기본 혈액검사와 엑스선 촬영, 중성화 수술도 가능하다. 진료는 예약이 우선이지만 현장 접수도 받으며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예약이 대부분 차 있어 방문 전 예약하는 편이 좋다.

지난해에는 2288명이 반려동물 2533마리를 진료받았다.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148명 중 147명(99.3%)이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용자들은 저렴한 진료비와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장점으로 꼽았다.

다만 응급진료, 중성화 수술 외의 내·외과 수술, 정밀검사가 필요한 질환 치료는 민간 동물병원을 이용해야 한다. 마취가 필요한 치석 제거와 발치도 현재 인력·시설·관리체계로는 어렵다는 게 의료진 설명이다. 진료 범위를 넓히려면 인력과 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뿐 아니라 민간 동물병원과의 역할 조정도 고려해야 한다.

AI 요약
성남시립동물병원은 진료비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의 치료 포기와 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9월 문을 열었다. 2026년 10월 20일 병원을 찾은 15살 말티즈 예삐는 청진과 눈·치아 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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