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프라하 여행사 운영 중 번아웃 고백…한국엔 “잠시요”

건강하게먹자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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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프라하에서 여행사를 시작한 지 7개월여 만에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54세 생일을 보낸 뒤 한국에 잠시 머물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여행사 운영이 번아웃의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원문에 언급되지 않았다.

김지수는 10월 25일 SNS에 가을 풍경과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강변의 야경과 노랗게 물들어가는 가로수, 전통 담장길이 담겼고, 미용실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앞머리를 내린 갈색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가을이 참 천천히 익어가는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하루 전인 24일은 그의 54세 생일이었다.

김지수는 올해 3월 체코 프라하에서 여행사 ‘지수 인 프라하’를 시작했다. 2024년 5월 혼자 프라하에 갔다가 도시에 매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여행사 대표가 된 뒤에도 “대표라고 뒷짐지고 있는 건 제 스타일에 맞지 않는 일”이라며 투어 현장에 직접 나서겠다고 했고, 관광객을 만나고 투어에도 참여했다.

7월에는 30년 넘게 연기해왔지만 작품을 마친 뒤에도 다음 역할을 걱정하느라 “요즘 같은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고 돌아봤다. 프라하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생활에 대해서는 “이럴 땐 인생 참 살아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동시에 굳은 의지만으로 회사를 유지할 수는 없다며 운영의 어려움도 털어놨다. 9월에는 첫 투어를 시작했던 여름을 “정말 잊지 못할 여름”이라고 회상했다.

한국에 잠시 머물고 있다는 사실은 팬과의 대화에서 전해졌다. 귀국 여부를 묻는 팬에게 김지수는 “잠시요ㅎ”라고 답했다.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칭찬하는 말에는 “아이돌 이모입니다ㅋㅋㅋㅋ”라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AI 요약
배우 김지수가 프라하에서 여행사를 시작한 지 7개월여 만에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54세 생일을 보낸 뒤 한국에 잠시 머물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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