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31기 정숙은 25일 자신의 SNS에 같은 기수 멤버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모여 근황을 나눴으며, 결혼을 앞둔 상철의 청첩장 모임으로 보인다.
모임이 열린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에는 영수·영식·영철·광수·상철과 정숙·영자·정희가 담겼다.
경수와 영숙·옥순은 불참했고, 옥순과 최종 커플이 됐던 영호와 촬영 도중 퇴소한 현숙도 사진에서 보이지 않았다.
불참만으로 출연자 사이의 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영숙과 옥순은 ‘걸스토크’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라, 이번 모임 사진에서 두 사람이 빠진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논란은 지난 4월 방송에서 영숙·옥순·정희가 순자를 의도적으로 따돌리는 듯한 장면이 나온 뒤 불거졌다.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졌고, 순자는 스트레스로 인한 위경련 때문에 응급실을 찾기도 했다.
마지막 방송 뒤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도 출연자 간 화해가 뚜렷하게 드러나지는 않았다.
순자는 미리 준비한 글을 읽으며 세 여성 출연자와 겪은 일을 조목조목 밝혔고, 다른 출연자들과 있었던 일화도 공개해 논란을 키웠다.
방송에서 서로 호감을 보인 순자와 경수는 최종 커플이 된 뒤 현실에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 이후 열린 뒤풀이에는 참석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상철은 31기 출연자 가운데 가장 먼저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진은 멤버들의 재회와 근황을 보여주지만, 불참자들의 이유나 관계 변화를 확인해 주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