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7일 김지원이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고 새 소속사로 옮길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이는 이적과 재계약 불발을 회사가 확정해 발표한 상황과는 달랐다. 당시 보도 내용과 소속사의 설명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일보는 김지원이 새 소속사를 찾고 있으며 여러 기획사가 그와의 미팅을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다른 보도는 김지원이 타 소속사와 미팅 중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당시 기사에서 확인되는 것은 새 소속사 이적설과 기획사들의 미팅 의향, 그리고 미팅 진행에 관한 보도다. 특정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재계약 보도에 대해 “지금은 재계약을 논의할 시점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외에 더 밝힐 말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 발언은 재계약 논의 시점에 관한 설명이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거나 다른 회사로 옮기기로 했다는 확인은 아니다. 재계약 여부를 확정해 발표한 것도 아니었다.

김지원은 2020년 2월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러므로 이적설이 보도된 2021년 10월은 계약 체결 뒤 2년도 지나지 않은 시기였다. 당시에는 이적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와 회사의 신중한 입장이 함께 있었지만, 재계약 불발이나 새 소속사 이적이 확정된 사실로 발표되지는 않았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