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무생이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5·6회에서 미국 WWP 통신의 경성특파원이자 조선계 미국인 유필립을 연기했다. 두 회는 10월 24일과 25일 방송됐다. 유필립은 동료를 잃은 슬픔 속에서 이가경과 유소란을 둘러싼 위기에 대응했다.
임무를 포기하려는 이가경을 빗속에서 붙잡은 유필립은 단호한 태도로 동료의 희생과 유소란이 겪은 아픔을 전하며 이가경을 설득했다.
유필립은 사토 신이치가 감추려는 사건을 외신에 알려 압박하자는 방안도 제안했다. 유소란의 남편을 구할 방법을 모색하면서도 유소란의 말에는 끝내 답하지 못했다. 이무생은 이가경에게 보이는 단호함과 유소란의 상처를 살피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달리 표현했고, 침묵으로 유필립의 무력감을 나타냈다.
이무생이 출연하는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일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