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운전문화, 2016년 예비조사에서 엇갈린 신호는?

아직졸려24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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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운전행태는 2016년 예비조사에서 전년 본 조사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세부 항목은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가 10월 본 조사에 앞서 9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운전행태 점수는 75점 만점에 59.53점이었다. 전년도 본 조사의 60점보다 0.47점 낮았다. 부산은 그 본 조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고, 당시 예비조사 결과도 올해 최하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예비조사와 본 조사 결과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항목별로는 방향지시등 점등률이 전년도 본 조사의 53.24%에서 51.56%로 1.68%포인트 떨어졌다.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도 85.80%에서 76.00%로 9.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은 72.53%에서 77.66%로, 안전띠 착용률은 80.17%에서 81.22%로 올랐다. 전체 점수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변화다.

구·군별 점수 차도 컸다. 영도구가 64.20점으로 가장 높고 해운대구는 51.48점으로 가장 낮았다. 세부 항목의 최저 지역은 서로 달랐다. 정지선 준수율은 해운대구가 42.35%, 안전띠 착용률은 기장군이 56.74%,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부산진구가 25.71%로 각각 가장 낮았다.

개선 논의로는 도심 제한속도를 낮추는 ‘50-30’ 방안이 제시됐다.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는 2016년 10월 7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미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고, 국토교통부·부산시·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논의 대상은 간선도로 시속 50km, 이면도로 시속 30km로 낮추는 방안이었다. 이는 당시 예정된 논의이며, 예비조사만으로 이후 부산의 운전문화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판단할 수는 없다.

참고 자료

AI 요약
부산의 운전행태는 2016년 예비조사에서 전년 본 조사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세부 항목은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가 10월 본 조사에 앞서 9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운전행태 점수는 75점 만점에 59.53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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