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감독·단장 선임, 이동욱의 복귀와 이택근의 육성 구상은?

주말곰돌이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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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제22대 감독으로 이동욱을, 신임 단장으로 이택근을 선임했다.

선수단을 이끌 현장과 구단 운영을 맡을 프런트의 새 책임자를 함께 정한 인사다.

이동욱 감독의 취임식은 10월 31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41층 사파이어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감독은 계약 기간 3년, 총액 20억 원에 롯데와 계약했다. 계약금은 5억 원, 연봉은 5억 원이다.

부산 출신인 그는 1997년 2차 2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은퇴 후 롯데·LG 트윈스·NC 다이노스에서 수비 코치를 맡았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셈이다.

그의 감독 경력에서 눈에 띄는 성과는 NC를 이끈 2020시즌 통합 우승이다.

2019년 NC 감독에 부임한 뒤 데이터 기반 운영과 선수단 소통으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2023년에는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루키팀에서 지도자 연수를 했고, 2025년부터 국가대표 수비 코치와 KBO 전력강화위원을 맡았다.

이 감독은 롯데에서 “데이터와 신뢰”를 바탕으로 스마트한 야구를 하고, 기본기가 단단한 팀을 만들어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택근 신임 단장은 2003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를 거쳤으며, 선수로 18년간 KBO리그에서 활약했다.

국가대표 경험도 있고, 은퇴 뒤 코치 연수와 야구 해설, 전력강화위원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선수 경험을 살려 성장 단계에 맞는 육성 전략으로 선수층을 두텁게 하고, 현장과 프런트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같은 방향을 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I 요약
롯데 자이언츠가 제22대 감독으로 이동욱을, 신임 단장으로 이택근을 선임했다. 선수단을 이끌 현장과 구단 운영을 맡을 프런트의 새 책임자를 함께 정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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