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원더독스, 슈지츠에 어떻게 설욕했나…듀스까지 이어진 첫 승

작은도토리37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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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원더독스가 슈지츠 고교와의 접전 끝에 승리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에서 펼쳐진 재대결로, 원더독스는 시즌 1에서 자신들에게 역전승을 거뒀던 슈지츠를 꺾고 첫 승을 거뒀다. 방송은 이 경기를 한일전 리벤지 매치로 다뤘다.

두 팀은 4세트까지 팽팽하게 맞섰고, 승부처인 5세트에서도 공방을 이어갔다. 한 점 뒤진 원더독스는 김 감독의 지시에 따라 황연주가 1번 구역을 집중 공략했다. 백채림의 공격 뒤 슈지츠가 공을 네 번 터치하는 포히트 범실을 해 동점이 됐고, 황연주의 활약으로 원더독스가 역전했다.

포히트는 공을 상대 코트로 넘기기 전에 네 차례 터치하는 반칙이다. 원더독스가 변칙 레프트로 흐름을 잡자 슈지츠도 비슷한 전략으로 점수를 되찾았다. 원더독스는 이어 3점을 연달아 내줬지만, 슈지츠의 견제를 받던 인쿠시가 파워 스파이크로 득점했다.

김 감독은 인쿠시가 흔들릴 때도 중요한 순간 점수를 낼 수 있다며 공격을 맡겼다.

경기는 듀스에 들어갔다. 슈지츠 에이스의 공격 실수로 원더독스가 먼저 앞섰지만, 인쿠시가 다음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슈지츠가 블로킹 아웃으로 득점해 다시 동점이 됐다. 김보빈의 범실로 세 번째 듀스가 된 뒤 슈지츠의 서브 실수로 원더독스가 한 점을 얻었다.

슈지츠는 훼이크 공격으로 반격했으나 마지막 공격이 아웃되면서 원더독스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원더독스는 지난 시즌 패배를 되갚았다.

AI 요약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원더독스가 슈지츠 고교와의 접전 끝에 승리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에서 펼쳐진 재대결로, 원더독스는 시즌 1에서 자신들에게 역전승을 거뒀던 슈지츠를 꺾고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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