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양홍원이 결혼식 직후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아내 원현주가 과거 방송에서 “웬만하면 래퍼랑 사귀지 마세요”라고 한 말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는 모텔 동행 사실은 인정했지만 객실 안에서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교제했고 2024년 11월 딸을 얻었다. 2026년 10월 18일 결혼식을 올린 지 5일 만인 23일,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씨의 폭로 글이 온라인에 퍼지며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는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며, 제시된 자료도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고 반박했다.
발언이 나온 영상은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 기사 게시일 기준 지난달 5일 공개됐다. 결혼식을 앞둔 두 사람은 스윙스와 연애와 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원현주가 양홍원을 오랫동안 지켜봐왔다고 하자, 스윙스는 남자친구와 남편으로서 양홍원이 다르냐고 물었다.
원현주는 “진짜 ‘누구세요?’라는 느낌”이라며 남자친구로서는 별로라고 답했다. 양홍원도 “저 진짜 별로다”고 맞장구치고는 원현주에게 “웬만하면 래퍼랑 사귀지 말라고” 말해달라고 했다. 원현주는 카메라를 향해 “웬만하면 래퍼랑 사귀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양홍원과 해당 여성은 폭로자를 상대로 각각 고소 조치를 했다. 보도에 언급된 혐의는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다. 양홍원과 원현주가 SNS에서 서로 팔로우를 끊은 것으로도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