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주암면 모후산(옛 나복산)에서 수령이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천종산삼 18뿌리가 발견됐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가 2026년 10월 26일 전한 내용으로, 발견 시점은 이틀 전인 24일이다.
산삼을 발견한 사람은 순천 일대에서 활동하는 50대 약초꾼이다.
발견된 산삼은 다섯 세대에 걸쳐 가족군을 이룬 형태이며, 18뿌리의 무게를 합하면 189g이다.
감정을 맡은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뿌리 길이가 45㎝를 넘고 색상과 형태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수령은 100년을 훨씬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
협회는 산삼의 무게와 가치를 토대로 감정가를 2억7000만원으로 산정했다.
이 금액은 협회가 책정한 감정가이며 실제 거래 가격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감정가만으로 실제 거래 가격이나 거래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