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모델 스즈키 에미가 지난해 말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혼 뒤에도 전남편과 한동안 함께 살았으며, 현재는 따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즈키는 10월 25일 자신의 계정에 개인적인 소식을 알리며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이혼을 결심한 이유로는 오랜 세월 쌓여온 일들을 들었다. 스즈키는 지난 1년 동안 여러 생각을 품고 지냈다며, 직접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관계자와 친구들에게 사과했다. 아이의 인생과 자신의 인생을 모두 지켜내겠다는 뜻도 전하며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스즈키는 2013년 2월 패션 관련 회사에 근무하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약 3개월 교제한 뒤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첫딸을 얻었다. 스즈키는 결혼 후 자신의 계정에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여러 차례 공개해왔다.
1999년 패션 잡지 세븐틴의 전속 모델로 데뷔한 스즈키는 이후 핑키 등 패션 잡지에서 활동했다.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드라마 워터보이즈2와 유성의 인연에 출연했으며, 패션 브랜드 운영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