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야스가 인정한 무리뉴의 엘 클라시코 전술, 레알은 어떻게 이겼나

포근한주먹밥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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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2-1로 꺾은 엘 클라시코에서 조제 무리뉴 감독의 전술이 주목받았다고 인터풋볼이 보도했다.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두 골을 넣었고, 레알은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레알은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독감으로 빠지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징계로 결장한 채 경기에 나섰다. 무리뉴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압박을 피하려 베르나르두 실바를 중앙에 배치하고 아르다 귈러를 선발로 기용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측면 수비를 맡았다. 인터풋볼은 이 배치로 레알이 사실상 미드필더 다섯 명을 두고 점유와 수비의 균형을 꾀했다고 전했다.

이케르 카시야스, 2007년 자료사진 · Florian K · 원본 · CC BY-SA 3.0

레알은 조직적인 수비로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버티고 역습으로 공간을 공략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카마빙가는 음바페의 결승골을 도왔다. 무리뉴 감독의 경기 운영을 공개적으로 칭찬한 이는 이케르 카시야스였다.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한 인터풋볼 보도에 따르면, 카시야스는 경기 뒤 SNS에서 레알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하고 무리뉴의 경기 계획이 훌륭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에는 오랜 갈등이 있었다. 무리뉴가 레알을 맡았던 2013년, 전술과 선발 명단 유출 문제로 카시야스를 배후로 의심해 주전에서 제외한 일이 갈등의 계기가 됐다. 올여름 무리뉴의 레알 복귀설이 나왔을 때도 카시야스는 SNS에 다른 감독들의 이름을 올리며 복귀에 반대했다. 이번 발언은 그가 과거의 공개적인 반대와 달리 엘 클라시코에서 무리뉴의 전술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인터풋볼은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2-1로 꺾은 엘 클라시코에서 무리뉴 감독의 전술이 주목받았다고 보도했다. 카시야스는 경기 뒤 SNS에서 레알의 경기력과 무리뉴의 경기 계획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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