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가 11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4 SBS 연기대상을 받은 장나라는 전 시즌에 이어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을 연기한다. 2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에서 차은경은 법무법인 리봄의 대표 변호사가 됐다.
차은경은 3년 만에 50명 규모의 이혼 전문 로펌을 일궈낸 인물이다. 26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올해의 파워 우먼’으로 선정된 모습과 대표 변호사로서 변론에 몰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혼을 겪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차은경은 새 로펌에서 의뢰인들이 새로운 봄을 찾도록 돕는다.
드라마는 이혼이 체질인 차은경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이 파트너가 돼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이혼 뒤에도 이어지는 삶과 정답 없는 갈림길에서 변호사들이 차선 중 최선을 선택하는 과정을 그린다. 강혜성 역은 김혜윤이 맡고, 최유나 작가가 다시 집필하며 서민정 감독이 연출한다.
장나라는 같은 캐릭터로 다시 시청자를 만나는 일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차은경이라는 인물에 모험적인 면이 있어 다시 연기하면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느꼈다는 설명이다. 그는 리봄을 차리며 차은경이 의뢰인의 속 깊은 이야기에 더 공감하게 된 것 같다며 “‘리봄’ 자체가 차은경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 시즌에 대한 부담과 욕심을 덜고, 시청자가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자신도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하려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