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창민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아이들의 어휘력과 신조어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10월 25일 방송된 378회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그는 짧은 유행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방송 VCR에는 KBS 아나운서실의 부탁으로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역할을 맡은 전현무가 초등학교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교장은 아이들이 말을 잘하면서도 ‘대박’, ‘헐’, ‘짜증나’처럼 짧은 단어를 자주 쓰고, 감정이나 관계에서 불편한 점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강창민은 이에 공감하며 “‘헐’, ‘대박’뿐 아니라 ‘킹 받네’ 이런 단어들 있잖나. 여러 표현을 할 수 있는데 그렇게 쓰는 게 안타깝더라”고 말했다.
이어 ‘늙크크’라는 표현에 관한 질문을 받은 최강창민은 자신을 그렇게 부른다고 답했다. 박명수가 자신을 ‘죽크크’라고 하자 최강창민은 요즘 친구들이 ‘관크크’라고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관에 들어가는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뜻으로 설명했고, 전현무는 “관크크가 뭐냐”며 놀랐다. 최강창민은 이 말을 듣고 “진짜 T”라는 말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