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음바페 멀티골로 바르사 9연승 저지…승부 가른 교체 카드는?

시원한만두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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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26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꺾었다고 스포츠조선이 보도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두 골을 넣어 바르셀로나의 9연승을 멈춰 세웠고, 레알은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8승 2패로 승점 24를 쌓은 레알은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27)를 3점 차로 추격했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25로 레알에 1점 앞섰다.

홈팀 바르셀로나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먼저 앞서간 쪽은 레알이었다. 전반 29분 바르셀로나 수비수 차비 에스파르트가 부상으로 알레한드로 발데와 교체됐고, 레알은 왼쪽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1분 마크 쿠쿠렐라의 패스를 받은 얀 디오망데가 문전으로 공을 보냈다. 수비수 제라르드 마르틴이 걷어낸 공이 음바페에게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들어갔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종료 직전 라민 야말이 골문 앞에서 슈팅했으나 골대를 벗어나 동점 기회를 놓쳤다.

2017년 경기에서 공을 다루는 킬리안 음바페. 자료사진 · Biser Todorov · 원본 · CC BY 4.0

바르셀로나는 후반 16분 페드리의 침투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왼발로 마무리해 균형을 되찾았다. 레알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24분 베르나르두 실바 대신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투입했다. 1-1로 맞선 후반 42분, 주드 벨링엄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턴과 백힐 패스로 압박을 벗겨냈다. 카마빙가는 아르다 귈러에게 공을 건넨 뒤 문전으로 쇄도했고, 귈러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제친 뒤 컷백을 내줬다. 음바페가 이를 밀어 넣어 결승골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이 골로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소속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스포츠조선은 레알의 교체 카드가 결승 득점 과정에 기여한 반면, 바르셀로나의 교체 투입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는 패스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레알은 바르셀로나의 연승을 끊고 승점 차를 좁히면서 리그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음바페가 두 골을 터뜨린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카마빙가는 후반 교체 투입 뒤 결승골을 만들어냈고, 레알은 선두 바르셀로나와 승점 3점 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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