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찬희의 KIA전 평균자책점 1.80, 삼성 플레이오프 불펜에서 맡을 역할은

잠많은참새31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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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인 장찬희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불펜 대기한다. 데뷔 첫 가을야구를 앞둔 그는 마무리보다 경기 후반을 연결하는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장찬희는 정규시즌 41경기에서 76이닝을 던져 4승 5패 3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팀 순위 경쟁이 한창이던 8월에는 8경기 평균자책점 1.80으로 힘을 보탰다. 위기에서도 침착하게 투구하는 모습을 두고 박진만 감독은 오승환보다 더 ‘돌부처’ 같다는 취지로 믿음을 나타낸 바 있다.

2015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전경 자료사진. · 0xb200a9e8b2c · 원본 · CC BY-SA 4.0

팀의 KIA전 성적과 장찬희의 기록은 대조된다. 삼성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7승 9패로 밀렸고, 팀 평균자책점 5.85는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김도영에게 홈런 9개를 내주기도 했다. 장찬희는 KIA전 8경기에서 15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장찬희는 KIA에 장타력 있는 좌타자가 많지만 자신의 포크볼이 이들을 상대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봤다. 다만 KIA 타선이 준플레이오프에서 예상보다 더 좋은 타격을 보여 놀랐다고 말했다. 상대를 특별히 의식하기보다 자신의 공을 제대로 던지는 데 집중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삼성은 마무리 김재윤이 부상으로 빠져 플레이오프에서 집단 마무리 체제를 운영한다. 장찬희는 구위가 좋은 선배들이 마무리를 맡고 자신은 그 앞 이닝을 잇는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했다. 정규시즌 불펜에서 좋은 성적을 낸 이승민에게도 기대를 드러냈다. 25일 예정된 플레이오프 1차전은 비로 취소됐으며, 장찬희는 취소 직전 취재진을 만나 긴장보다는 첫 가을 무대를 앞둔 설렘이 있었다고 전했다. 데뷔 첫해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장찬희는 정규시즌 KIA전 8경기에서 15이닝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김재윤의 부상으로 삼성이 집단 마무리 체제를 운영하는 가운데, 그는 마무리 앞 이닝을 잇는 역할을 염두에 두고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 불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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