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건강관리에서 가장 관심을 두는 분야는 수면이지만, 평균 수면 시간은 2024년보다 줄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026년 10월 25일 발표한 ‘2026 한국 웰니스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6.3시간으로, 2024년보다 0.2시간 감소했다.
미국수면의학회가 성인에게 권장하는 하루 7시간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조사는 2026년 7~8월 한국에서 독립적 경제활동을 하는 25~69세 남녀 2000명(은퇴자 포함)을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설문조사와 표적집단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응답자의 54.0%가 건강관리 관심 분야로 수면을 꼽아 가장 많았고, 스트레스 관리가 51.9%로 뒤를 이었다.
2024년보다 수면 관심도는 5.6%포인트, 스트레스 관리 관심도는 5.3%포인트 높아졌다.
식단 관리(44.3%)와 체중 감량 방법(41.0%)도 주요 관심 분야였다.
하루 7시간 이상 잔다고 답한 응답자는 41.6%로, 2024년보다 8.8%포인트 낮아졌다.
수면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게 나타난 조사에서 평균 수면 시간과 7시간 이상 수면자 비율은 모두 2024년보다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