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김유정·박진영, 이가경은 왜 오열했나

혼자가편안해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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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6회에서는 밀정 활동을 그만두려던 이가경(김유정)이 다시 임무에 복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사토 히데오(박진영)와 함께한 심문 통역 뒤 벌어진 일이 이가경의 감정을 무너뜨렸다.

이가경은 사토 신이치(진선규)의 암살 시도 뒤 체포된 금석중(감우성)의 심문 통역을 맡았다. 그 과정에서 금석중이 고문과 폭력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후쿠다(김중희)의 압박까지 받자 밀정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유필립(이무생)은 딸을 잃은 유소란(김현주)의 선택을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고, 이가경은 유소란의 과거를 알게 됐다. 유소란도 “저 애는 우리를 배신할 일이 없다”며 이가경을 믿는다고 말했고, 이가경은 다시 임무에 나섰다.

복귀한 이가경은 유소란에게 히데오의 마음을 얻되 사적인 감정은 갖지 말라는 지령을 받았다. 금석중의 심문을 통역하며 히데오와 은밀히 호흡을 맞춘 뒤, 두 사람이 대화하던 중 총성이 울렸다. 히데오의 만류에도 취조실로 달려간 이가경은 금석중의 시신을 발견했고, 취조실을 나서는 사토 신이치의 뒷모습을 목격했다.

집까지 이가경을 뒤쫓아온 히데오가 괜찮냐고 묻자, 그녀는 “아니요, 저 안 괜찮아요”라고 답했다. 늘 괜찮은 척 감정을 감춰온 이가경은 그의 품에 안겨 오열했고, 히데오도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임무를 위해 감정을 억누르던 이가경이 참혹한 죽음을 마주한 뒤 더는 버티지 못한 장면이다.

방송 말미에는 사토 신이치가 금석중과 이가경의 위장 신분인 금서희의 성이 모두 희귀한 ‘금씨’라는 점을 의심해 신상명세서 조사를 지시했다. 두 사람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가 제시되며 회차가 끝났다.

AI 요약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6회에서는 밀정 활동을 그만두려던 이가경(김유정)이 다시 임무에 복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사토 히데오(박진영)와 함께한 심문 통역 뒤 벌어진 일이 이가경의 감정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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