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가 김도영의 완성도를 높게 본 이유…45홈런에 더한 내구성

한입만더56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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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정규시즌 45홈런에 이어 준플레이오프에서도 홈런 3개와 8타점을 기록했고, 최형우는 부상 없이 꾸준히 뛴 점을 특히 높이 평가했다. 타격 능력뿐 아니라 건강까지 뒷받침되면서 김도영의 활약이 가을 무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도영은 올 시즌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8리, 153안타, 45홈런, 118타점, 120득점, 11도루를 올렸다. OPS는 1.060이었다.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새로 썼고, 홈런과 장타율 6할4푼7리 부문에서 리그 1위에 올랐다.

야구 경기에서 타격하는 선수의 자료사진(2013년 3월 2일). · Trevor Grieve on Picasa Web Albums (Original version) UCinternational (Crop) · 원본 · CC BY 3.0

LG 트윈스와 맞붙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안타 3개가 모두 홈런이었다. 김도영은 혼자 8타점을 보태 KIA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보탰고,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 역시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김도영이 스타 선수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지난해까지 KIA에서 김도영과 함께 뛰었던 최형우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났다. 통산 2734안타와 437홈런을 기록한 최형우는 김도영의 타격을 칭찬하면서, 예전에는 부상을 걱정했지만 올 시즌에는 아프지 않고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최형우가 삼성, 김도영이 KIA 소속으로 만날 예정이었지만 1차전 선발 명단에서 최형우는 빠졌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비가 어려운 구자욱은 3번 지명타자로 배치됐다. 김도영은 최형우의 선발 제외에 놀랐다고 밝혔고, 삼성에서 가장 경계하는 타자로는 부상에서 돌아온 구자욱을 지목했다. 경기 감각이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가 중요하다는 설명이었다.

김도영은 준플레이오프에서의 홈런이나 타율보다 단기전에서 순간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무게를 뒀다. 정규시즌 기록과 포스트시즌 성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형우가 주목한 지점은 큰 공백 없이 기량을 발휘한 김도영의 건강과 꾸준함이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김도영은 정규시즌 45홈런과 준플레이오프 3홈런·8타점을 기록했다. 최형우는 타격뿐 아니라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른 내구성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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