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뜨거운 안녕’, 무명 개그맨 세 사람은 왜 다시 무대로 향하나

잠많은토끼76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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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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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드라마 ‘뜨거운 안녕’은 무명 개그맨 삼인방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를 만나 각자의 내일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꿈을 좇아온 청춘들이 현실 앞에서 포기가 아닌 ‘다음’을 택하는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린다. 첫 방송은 11월 11일 밤 10시 50분으로 예정돼 있다.

중심인물은 개그 트리오 ‘아수라’의 강태구·김남일·한준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꽃가루가 흩날리는 무대 위에서 세 사람이 인간탑을 쌓고 있다. ‘10주년 공연’에 초대한다는 문구와 달리 표정은 비장하다. 강태구 역은 강훈, 김남일 역은 조현철, 한준서 역은 김정진이 맡았다.

꿈에 대한 열정과 동료를 향한 책임감으로 10년을 버틴 강태구는 더는 외면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갈림길에 선다. 한준서는 멤버들에게는 다정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아수라의 살림꾼이다.

강훈과 조현철의 전작은 이번 작품의 다른 결을 보여준다. 강훈이 출연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은 최종회 시청률 17.4%를 기록했으며, 첫 회보다 3배 넘게 상승했다. 조현철은 넷플릭스 ‘D.P.’에서 조석봉을 연기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이번에는 아수라의 재간둥이 김남일로 코믹 연기에 나선다. 김남일은 여자친구 이나연과 10년째 연애 중이며, 꿈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린다.

22일 공개된 티저는 무명 생활의 현실을 비춘다. 김남일은 “유명하지 않으면 논건가요?”라고 묻고, 아수라의 팬 고은영은 “좋아하는 거 남들 다 아니라는 데 그거 아니면 안 되겠는 거”라며 응원한다. 이이담이 연기하는 고은영은 조용하고 소극적이지만 아수라를 믿으며 조금씩 달라지는 인물이다.

그의 응원에 강태구는 “이대로 끝낼 거면 시작도 안 했어요. 끝까지 한번 가보자. 우리”라고 다짐한다. 세 사람은 손을 맞잡고 환호가 쏟아지는 무대로 향한다.

연출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당이 있는 집’, ‘나의 해리에게’의 정지현 감독이 맡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안아름 작가가 극본을 쓴다. 양희승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문희와 윤가이도 출연한다.

AI 요약
tvN 새 금토드라마 ‘뜨거운 안녕’은 무명 개그맨 삼인방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를 만나 각자의 내일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꿈을 좇아온 청춘들이 현실 앞에서 포기가 아닌 ‘다음’을 택하는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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