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이 반긴 하루 연기…KIA·삼성 PO 1차전, 달라진 준비 조건은

산책하는귤 2026/10/26
추천 0 비추 0 조회수 4467

KIA와 삼성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태풍 영향으로 하루 미뤄져 2026년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경기는 당초 25일 열릴 계획이었으나, 시작 약 두 시간 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순연됐다. KIA 중심타자 김도영은 이동 다음 날 곧바로 경기하는 것보다 하루 쉬고 치르는 편이 팀에 유리하다고 봤다.

KIA는 LG와의 준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마쳐 나흘간 휴식한 데 이어, 우천 순연으로 하루를 더 확보했다. 준플레이오프를 거치며 소모된 체력을 회복할 시간이 늘어난 셈이다. 특히 단기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불펜 투수들이 피로를 덜 수 있다는 점이 KIA에 유리한 조건으로 꼽혔다.

2009년 캐나다-미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경기, 토론토 로저스센터 자료사진. · TorontoGuy79 · 원본 · CC BY-SA 4.0

삼성은 정규시즌 최종전이었던 10월 12일 이후 실전을 치르지 않은 상태였다. 자체 청백전으로 경기 감각을 유지하려 했지만, 실제 포스트시즌 경기의 긴장감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변수로 거론됐다. 대신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타격왕 구자욱은 하루 더 몸 상태를 끌어올릴 시간을 얻었다. MHN스포츠는 KIA가 추가 휴식을 얻으면서 삼성이 기대했던 팀 전체의 체력 우위가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두 팀의 선발 투수는 순연 전 계획대로 삼성의 크리스 페덱과 KIA의 제임스 네일이었다. 두 투수 모두 하루 더 준비할 시간을 얻었다. 보도는 체력뿐 아니라 경기 초반 선발의 제구와 타선의 대응도 승부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KIA는 준플레이오프 3연승으로 이어온 실전 감각을, 삼성은 충분히 쉰 주력 투수진과 홈구장 이점을 각각 활용할 상황이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태풍으로 하루 연기된 KIA·삼성 플레이오프 1차전은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추가 휴식은 KIA 불펜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었고, 삼성은 구자욱의 몸 상태를 끌어올릴 시간을 얻었다. 양 팀 선발은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로 예정됐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