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데포르티보를 1-0으로 꺾고 프리메라리가 6연승을 달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은 25일 오전 한국시간으로 열린 2026-27시즌 리그 10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67분을 소화했다. 아틀레티코는 8승 1무 1패, 승점 25로 리그 2위에 올랐다.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경기의 결승골은 후반 3분에 나왔다. 그리말도가 골문 앞으로 보낸 공을 알바레스가 문전으로 달려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측면에서 뛰며 38차례 공을 터치하고 세 차례 슈팅했다. 드리블 돌파는 네 번 시도해 모두 성공했으며, 후반 22분 쇠를로트와 교체됐다.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이강인과 루크만을 측면에 뒀다. 바이네, 히울만, 바리오스가 중원을 구성했고 그리말도, 한츠코, 푸빌, 요렌테가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는 오블락이었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 등은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치른 시즌 초반 10경기 성적을 과거 우승 시즌과 비교했다. 이들 매체는 이번 시즌보다 더 많은 승점 27점을 기록한 경우가 두 차례였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2013-14시즌과 2020-21시즌에 각각 첫 10경기에서 승점 27점을 얻었고, 이번 시즌에는 25점을 기록했다.
현지 매체는 첫 10경기에서 득점한 선수가 10명이라는 점도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에나가 팀 내 최다 득점자이며 그리말도와 데이비드는 각각 3골, 이강인은 2골을 기록했다. 노르망, 루크만, 푸빌, 로메로, 알바레스도 득점자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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