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e스포츠(TES)가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G2를 18-6으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다. OSEN 보도에 따르면 경기는 10월 2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렸으며, TES는 35분 44초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TES가 9-6으로 앞서던 경기 30분쯤 찾아왔다. G2 선수 4명이 바이자하오(369)의 암베사를 집중 공격했지만, 바이자하오는 생존한 뒤 반격해 4킬을 올렸다. 이 교전에서 TES는 상대를 제압하며 점수를 13-6으로 벌렸고, 경기 주도권을 굳혔다.

밴픽에서 첫 선택권을 얻은 G2는 후픽을 택했고, TES는 블루 진영에서 선픽을 가져갔다. G2는 쉔으로 바텀 쪽 템포를 끌어올리려 했으며, 오리아나를 상대하는 카드로 아칼리를 선택해 교전 개시를 노렸다. 그러나 초반 라인전부터 G2의 구도가 흔들렸고, 이후 교전에서도 TES가 조직적인 대응으로 우위를 보였다.
TES는 경기 막판까지 앞선 흐름을 이어가 넥서스를 파괴했다. 최종 스코어는 18-6이었고, 골드 격차는 1만 이상으로 벌어졌다. 이번 승리로 TES는 스위스 스테이지 2승 1패가 돼 8강 진출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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