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주니어의 7-6 역전승, 서도현은 어떻게 결승타를 만들었나

산책하는별빛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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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주니어야구단이 2026 U-15 하반기 전국주니어토너먼트야구대회 8강에서 구로구주니어를 7-6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10월 25일 화성드림 주니어1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1-3으로 밀리다 4회에 역전했고, 마지막까지 한 점 차 리드를 지켰다.

대구중구주니어는 1회 선취점을 올렸지만 3회까지 3점을 내줘 끌려갔다. 4회 타선이 4점을 보태 5-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3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한 김시온(구미중)은 이 이닝에 2루타를 때려 역전의 발판을 놓았다. 김시온은 2타수 2안타와 2득점, 1도루, 1볼넷을 기록했다.

시애틀 알래스카-유콘-태평양 박람회 군사 체육대회 야구 결승전 자료사진 · Frank H. Nowell · 원본 · Public domain

5번 타자 겸 3루수로 나선 서도현(대구중)은 4회 적시타에 이어 5회 2타점 적시타를 쳤다. 대구중구주니어는 5회 2점을 더해 7-5로 앞섰고, 서도현은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경기 MVP에 선정됐다. 구로구주니어가 7회 초 한 점을 만회했지만 대구중구주니어는 추가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지안(능인중)이 초반을 맡았고, 지우찬(고산중)이 승리투수가 됐다. 지우찬은 1⅔이닝 동안 1피안타와 볼넷 4개를 허용하고 삼진 2개를 잡았으며 2실점은 비자책으로 기록됐다. 박아인(대구체고)은 외야 펜스 앞 타구를 잡았고, 팀의 막내 배지호(대구동중)도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힘을 보탰다.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올라간 뒤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했고, 일부는 눈시울을 붉혔다. 임기호 감독은 선수들의 눈물을 보며 함께 훈련하고 견뎌온 시간을 떠올렸다고 전했다. 그는 승리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함께 만든 결과라는 취지로 소감을 밝혔다. 대구중구주니어는 보도 당시 10월 31일 광명주니어야구단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대구중구주니어가 구로구주니어에 7-6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서도현은 5회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3타점을 올리고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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