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수원서 마지막 경기 치르고 입소…승격 경쟁에 남긴 변수는

소소한나무 2026/10/26
추천 0 비추 0 조회수 3286

포포투는 정호연이 수원 삼성에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기초군사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원은 10월 2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30라운드 성남FC전에서 2-0으로 이겼다. 7연승을 달성해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고, 2위와의 승점 차도 8점으로 벌렸다.

정호연은 성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 26분 성남의 공을 빼앗아 역습을 시작했고, 그 공격은 르본의 크로스와 강현묵의 선제골로 이어질 수 있는 장면이었다. 승리한 수원은 승점 5점을 더 얻으면 자력으로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확정할 수 있다. 다만 정호연은 남은 4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2008년 K리그 우승을 기념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자료사진. · User:주전자 · 원본 · CC BY-SA 3.0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정호연의 입소를 언급하며 박현빈과 김민우 등을 남은 경기에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연이 동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줬다고도 평가했다. 정호연은 감독이 만든 전술 구조 안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해내면 자신의 공백에도 팀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미드필드에는 박현빈·김민우·김성주가 있고 고승범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호연은 수원 완전 이적을 아직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며 지금은 팀의 승격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무대에 도전했던 그는 올 시즌 임대로 수원에 합류했다. 대표팀은 늘 꿈꾸는 무대라면서, 수원이 높은 순위에 오르면 자신뿐 아니라 동료들도 주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은 정호연은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봉사활동 544시간을 이행한다. 그는 인터뷰에서 10월 28일 훈련소에 들어가 11월 19일 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소가 다가오며 막막한 마음도 있지만 성장의 시간이 될 것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정호연은 수원에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10월 28일 기초군사훈련에 입소할 예정이다. 포포투는 수원이 성남FC를 꺾고 7연승을 거뒀으며, 자력 우승과 승격까지 승점 5점을 남겼다고 전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