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챔피언십 마지막 홀 승부…유해란·최혜진, 요시다 유리에 한 타 뒤져

배고픈참새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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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과 최혜진이 전남광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공동 2위로 마쳤다. 두 선수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17언더파 271타의 우승자 요시다 유리에게 한 타 차로 뒤졌다. 대회 총상금은 235만 달러였다.

유해란은 4타 차 단독 선두로 25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시즌 3승에 도전했지만, 보기 2개와 버디 1개로 1타를 잃었다. 종일 비가 내린 경기에서 요시다는 챔피언조보다 먼저 마지막 홀에 도착해 3퍼트를 기록했다. 이어 유해란이 17번 홀(파5)에서 벙커샷을 버디로 연결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18번 홀(파4)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빠져 보기를 적어냈다.

캐나다 오픈 골프 대회, 램턴 자료사진 · Gordon W. Powley · 원본 · Public domain

최혜진은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며 공동 2위에 합류했다. 18번 홀에서 약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면 연장전에 나설 수 있었으나 공은 홀을 비껴갔다. 최혜진은 기다려온 LPGA투어 첫 우승을 이번 대회에서 이루지 못했다.

요시다는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일본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4승을 거둔 뒤 2024년 LPGA투어로 옮긴 요시다는 투어 첫 승을 거두고 상금 35만2500달러를 받았다.

시즌 상금 순위 상위 15명이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은 김민솔과 김효주의 공동 4위였다. 상금 1위 김민솔은 최종일 보기 없이 5타를 줄여 15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쳤다.

참고 자료

AI 요약
요시다 유리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일본 선수 최초로 우승하며 LPGA투어 첫 승을 거뒀다. 유해란과 최혜진은 한 타 차 공동 2위에 올랐고, 김민솔과 김효주는 공동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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