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프랑스오픈 3연패…첫 게임 내준 결승은 어떻게 뒤집었나

파란참새91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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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푸살라 벤카타 신두를 2-1(16-21 21-11 21-12)로 꺾고 우승했다.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랑블레앙프랑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첫 게임을 내준 뒤 두 게임을 연달아 따냈다. 신두는 세계랭킹 11위 인도 선수다.

첫 게임은 11-11에서 연속 실점하며 흐름이 기울었다. 안세영은 14-16까지 따라붙었지만 다시 4점을 내줬고, 마지막 공격도 코트 밖으로 벗어나 16-21로 패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초반 3연속 득점으로 앞서 나간 뒤 리드를 지켰다. 신두의 집중력이 흔들린 중반 이후 점수 차를 벌려 21-11로 균형을 맞췄다.

2019년 대만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경기하는 안세영과 성지현. 자료사진. · De-Shao Liu (Terry850324) · 원본 · CC BY-SA 4.0

마지막 게임에서도 안세영은 초반 열세를 만회했다. 9-9에서 연속 득점해 먼저 11점에 도달했고, 인터벌 전후 6점을 연달아 따내 승기를 잡았다. 이 우승으로 신두와의 통산 맞대결은 11전 전승이 됐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오픈 3연패를 달성했다. 2019년과 2024년, 2025년에 이어 네 번째 우승이다. 배드민턴랭크스와 인도 매체 마이켈은 오픈 시대 여자 단식에서 프랑스오픈을 네 차례 제패한 첫 선수이자,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을 2년 연속 모두 우승한 첫 선수라고 전했다. 국제대회 단식 타이틀은 48개로 늘었다.

이번 우승은 시즌 10번째 정상이다. 안세영은 올해 개인전 11개 대회에서 전영오픈 준우승을 제외하고 모두 우승했으며, 시즌 전적은 66승 1패다.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진 뒤 50연승을 이어 왔다. 배드민턴랭크스와 마이켈은 수지 수산티의 연승 기록을 넘기까지 9승이 남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세운 한 시즌 11회 우승 기록에도 한 차례 차이로 다가섰다. 지난주 덴마크오픈에 이어 프랑스오픈까지 우승하며 유럽 원정 두 대회를 모두 마쳤다.

참고 자료

AI 요약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신두에게 첫 게임을 내주고도 역전해 3연패와 시즌 10번째 우승을 거뒀다. 50연승을 이어 간 가운데 수지 수산티의 연승 기록까지 9승이 남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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