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묵, 주장 완장 찬 뒤 2경기 연속골…지난해 포기하고 싶던 순간 딛고 달라진 준비

신난식빵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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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강현묵이 성남FC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팀의 7연승에 힘을 보탰다. 수원은 2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강현묵은 주장 완장을 처음 찬 경기였던 18일 화성FC전부터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성남전 선제골은 전반 26분 나왔다. 르본의 크로스를 강현묵이 헤더로 마무리했고, 수원은 후반 42분 성남 이상민의 자책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승리로 수원은 19승 5무 4패, 승점 62를 기록했다. 승점 54인 2위 수원FC와의 격차는 8점으로 벌어졌다.

수원 블루윙즈 조용태 자료사진 · ⓒ블루포토 홍준기 · 원본 · CC BY-SA 3.0

경기 뒤 수훈선수 기자회견에 나선 강현묵은 감독이 리더 역할을 강조한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주장 완장이 무겁게 느껴졌지만, 책임감이 생긴 뒤로는 팀을 어떻게 이끌고 준비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강현묵은 지난해 자신이 나약했다고 돌아보며 정말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마음가짐을 바꿨고 운동과 개인 운동, 식사에도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이런 변화가 최근 활약에 조금씩 나타난 것 같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수원이 우승에 가까워졌지만 강현묵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언제든 흐름이 꺾일 수 있어 매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효 감독과 내년에도 함께하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서로 맞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답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강현묵은 성남FC전에서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어 수원삼성의 7연승에 기여했다. 지난해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을 돌아본 그는 올해 마음가짐을 바꾸고 운동과 식사에도 신경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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