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3연패, 아데토쿤보·아데바요 공존과 수비가 흔들린 이유

잠많은펭귄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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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샬럿 호네츠에 110-115로 져 2026-2027시즌 개막 후 3연패를 기록했다. 25일(한국시간)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마이애미는 4쿼터 벤치 선수들의 활약으로 20점 차를 따라잡아 동점을 만들었지만, 막판에 다시 밀렸다.

경기 흐름을 바꾼 장면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뱀 아데바요의 동시 기용을 둘러싸고 나왔다. 두 선수 모두 외곽슛이 강점인 빅맨은 아니어서 함께 뛰면 공격 공간이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샬럿전에서는 아데토쿤보가 벤치에 앉고 아데바요가 홀로 나선 동안 마이애미가 격차를 좁혔고, 동점 뒤 아데토쿤보가 투입되자 다시 흐름을 내줬다. 앞선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전에서는 아데바요가 4점 6리바운드, 아데토쿤보가 36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963년 NCAA 대학 디비전 농구 토너먼트 지역 준결승에서 슛을 시도하는 로욜라 램블러스의 빅 라우스, 자료사진. · Loyola University Chicago · 원본 · Public domain

수비 문제도 연패 과정에서 두드러졌다. 마이애미는 개막전에서 3점슛 21개를 허용하며 131점을 내줬고, 디트로이트전에서는 3점슛 18개와 128실점을 기록했다. 샬럿전에서는 허용한 3점슛이 16개로 줄었지만, 실점을 막기에는 부족했다. 점프볼은 수비가 흔들린 뒤 공격에서 만회하려다 실책을 내주고 상대에게 흐름을 넘기는 장면이 연패 경기에서 반복됐다고 전했다.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더 큰 열정을 보여야 한다며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후반에 무리한 슛이 6~8차례 나왔다고 지적하며 그런 시도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데토쿤보를 향한 심판 판정에는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패배를 심판 탓으로 돌리지는 않았다.

마이애미는 수비를 정비하고 속공 기회를 살리는 과제를 안았다. 점프볼은 수비 성공 뒤 빠른 공격으로 이어가는 상황이 아데토쿤보의 장점을 살리는 방식이라고 짚었다. 마이애미의 다음 경기는 27일 홈에서 열릴 댈러스 매버릭스전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마이애미는 샬럿에 110-115로 패해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아데토쿤보와 아데바요의 공존, 수비 불안, 후반의 무리한 슛이 해결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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