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아이폰 내구성 논란, 실제 파손과 유튜버 테스트는 어떻게 달랐나

오늘도도토리73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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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출시 직후 내부 화면 파손 사례와 내구성 테스트 결과로 논란에 휩싸였다. 10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일부 이용자는 힌지 주변 균열이나 화면의 밝은 선을 호소했다. 다만 실제 사용 중 파손됐다는 사례와 강한 힘을 가한 실험은 같은 조건으로 볼 수 없다.

호주의 한 구매자는 제품을 산 지 약 6시간 만에 내부 디스플레이가 깨졌다고 밝혔다. 제품을 펼친 횟수는 20회 미만이었으며, 화면을 여는 도중 힌지 안쪽에 이물질이 걸리는 듯한 느낌과 파손음을 들었다는 설명이다. 이 이용자는 이후 애플스토어에서 제품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레딧에도 비슷한 사례가 올라왔지만, 공개된 사례만으로 전체 제품에서 파손이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는 알 수 없다.

유명 IT 유튜버 제리 릭 에브리싱이 10월 23일 공개한 테스트에서는 아이폰 듀오를 먼지와 모래에 노출한 뒤 접고 펴자 힌지 안으로 이물질이 들어가 기기가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

이어 기기를 펼친 상태에서 접히는 방향의 반대로 힘을 가하자 내부 화면에 녹색 선이 생겼고, 힘을 반복하자 손상이 커져 디스플레이와 터치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 외부 프레임은 부러지지 않았지만 내부 패널은 손상됐다.

유튜버는 같은 방식으로 시험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 시리즈에서는 비슷한 파손이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화면 보호필름 교체 조건도 비교했다. 삼성은 최초 12개월 동안 무료 교체를 지원하지만 애플은 49달러를 청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벤딩 테스트는 일상 사용보다 훨씬 강한 외력을 가하는 시험이므로, 그 결과를 실제 파손 사례와 동일한 원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따라서 지금 확인되는 것은 실제 이용자의 파손 호소와 가혹한 테스트에서 드러난 취약성이지, 제품 전체의 파손 빈도나 설계 결함의 확정은 아니다. 보도 당시 애플은 논란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I 요약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출시 직후 내부 화면 파손 사례와 내구성 테스트 결과로 논란에 휩싸였다. 10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일부 이용자는 힌지 주변 균열이나 화면의 밝은 선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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