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페덱, 긴 휴식 뒤 어떤 투구를 했나…연기된 PO 1차전의 선발 맞대결

주말복숭아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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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참피로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취소됐다. 경기는 26일로 미뤄졌고,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끝낸 KIA는 당초 나흘간 쉬려다 포스트시즌 도중 닷새를 쉬게 됐다. 대구 등 남부지방에 24일부터 비가 내렸으며 25일 오후까지 이어져 경기 진행이 어려웠다.

두 팀의 선발로 예고된 제임스 네일과 크리스 페덱은 모두 긴 휴식 뒤 마운드에 오른다. 네일은 10월 17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이후 8일, 페덱은 10월 9일 SSG 랜더스전 이후 16일 만의 등판이다. KIA 이범호 감독은 불펜 투수에게 하루 더 쉬는 것이 좋다고 했고, 네일도 휴식이 늘어나는 것을 반기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2009년 캐나다-미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토론토 로저스센터 자료사진. · TorontoGuy79 · 원본 · CC BY-SA 4.0

네일은 올 시즌 7일 이상 쉰 뒤 나선 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4월 1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7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7월 18일 SSG전과 8월 12일 삼성전에서는 각각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9월 26일 LG전에는 6이닝 무실점으로 던졌다. 페덱도 8월 11일 KIA전에서 10일 휴식 후 7이닝 1실점, 8월 18일 SSG전에서는 일주일을 쉰 뒤 6이닝 1실점을 남겼다. 9월 11일 키움전은 6이닝 3실점, 9월 29일 한화전은 6이닝 무실점이었다. 10월 9일 SSG전에는 구원으로 나와 3이닝 1실점했다.

KIA 타선은 준플레이오프에서 팀 타율 0.311을 기록했다. 하루 더 밀린 일정 속에서도 선수들은 25일 삼성라이온즈파크 실내연습장에서 타격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티빙 해설위원 윤석민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두 팀의 전력이 비슷하다고 평가하고, 시리즈의 투수 핵심으로 네일과 페덱을 지목했다. 긴 휴식 뒤의 선발 투구와 KIA 타선의 타격감이 26일 경기의 관심사다.

참고 자료

AI 요약
비로 하루 연기된 플레이오프 1차전은 26일 열릴 예정이며, 네일과 페덱은 각각 8일과 16일 쉰 뒤 선발 등판한다. 두 투수는 올 시즌 긴 휴식 뒤에도 여러 차례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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