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컵대회 7번째 우승, 한선수는 접전에서 어떤 토스를 꺼냈나

소박한일상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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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프로배구 컵대회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KBS는 세터 한선수가 공격수들의 위치와 상대 수비에 맞춰 속공과 측면 공격을 배분하며 결승 흐름을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한선수는 김규민과 김민재에게 빠르고 정교한 토스를 올려 중앙 속공을 만들었다. 상대가 중앙 공격을 경계하면 케트진스키에게 연결해 공격 방향을 바꿨다. 여러 공격수를 활용한 대한항공은 1세트부터 접전을 벌였고, 점수는 24대 24 듀스까지 이어졌다.

세터 한선수 자료사진 · KOVO · 원본 · CC BY 3.0

1세트의 마지막 두 점도 한선수의 토스에서 나왔다. 그는 김규민과 속공을 합작해 25점째를 올린 뒤 임동혁에게 공을 정확히 전달했고, 임동혁의 득점으로 대한항공이 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 레오의 강한 서브에 흔들리며 2세트를 내줘 승부는 이어졌다.

3세트는 김규민의 속공과 케트진스키의 강타, 정한용의 블로킹을 묶어 대한항공이 가져갔다. 이 세트 승리로 세트 스코어는 2대 1이 됐다. 4세트에도 한선수는 다양한 공격을 살려 팀이 주도권을 잡도록 했고, 접전이던 중반에는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후위 공격 기회를 잇달아 만들었다.

한선수가 넘어오는 공을 한 손 토스로 연결한 장면도 나왔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강타로 승리를 확정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케트진스키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갑작스러운 허리 수술을 받은 헤난 감독도 현장을 찾아 팀의 우승을 함께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컵대회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선수는 다양한 공격을 조율했고 케트진스키는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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