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부산을 ‘한국의 LA’로 소개한 배경은?

한입만더56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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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은 지난 23일(현지시각) 부산을 조명하며 서울이 뉴욕이라면 부산은 로스앤젤레스(LA)에 해당한다고 비유했다.

‘세계 최대 항구에서 아시아의 차세대 위대한 바다 도시로 어떻게 부상했는가’를 다룬 기사에서, 과거 화물·물류 중심 항만 도시로 인식됐던 부산이 해외 여행객이 찾는 주요 관광지로 떠오른 변화를 짚었다.

CNN은 부산이 도시 전반에 디자인과 예술, 문화 요소를 접목해 디자인 중심 도시로 대전환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해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때 수도 서울을 우선 찾던 흐름에서 부산도 주요 목적지로 급부상했다는 분석이다.

여행 검색량에서도 관심 증가가 나타났다.

에어비앤비는 부산을 ‘올해 주목해야 할 세계적 여행지’ 가운데 하나로 꼽았고, 지난 1년간 부산 숙소 검색량이 약 30% 늘었다고 밝혔다.

익스피디아가 집계한 부산 관련 여행 검색량은 전년보다 약 50% 증가했다.

두 수치는 각각 숙소 검색과 여행 검색을 가리키므로 같은 지표는 아니다.

CNN의 LA 비유는 두 도시의 분위기 차이를 설명한다.

서울이 쉴 새 없이 돌아가는 빽빽한 도심이자 상업·금융 중심지라면, 부산은 해변과 수변 공간을 낀 해안 도시다.

CNN은 부산을 서울보다 젊고 멋스러우며 스트레스가 적고 여유로운 곳으로 묘사했다.

접근성도 부산의 매력으로 언급됐다.

서울에서 KTX로 3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고, 김해국제공항의 연간 국제선 이용객은 1000만명을 넘는다.

CNN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과 부산오페라하우스, 부산롯데타워도 소개하며 항구 도시의 변화와 문화·도시 공간의 확장을 조명했다.

AI 요약
미국 CNN은 지난 23일(현지시각) 부산을 조명하며 서울이 뉴욕이라면 부산은 로스앤젤레스(LA)에 해당한다고 비유했다. ‘세계 최대 항구에서 아시아의 차세대 위대한 바다 도시로 어떻게 부상했는가’를 다룬 기사에서, 과거 화물·물류 중심 항만 도시로 인식됐던 부산이 해외 여행객이 찾는 주요 관광지로 떠오른 변화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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