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최형우 선발 제외에 놀랐다…삼성전 가장 경계한 타자는 누구

뒹구는별빛43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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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가장 신경 쓰이는 선수로 구자욱을 꼽았다. 최형우가 삼성의 1차전 선발에서 빠진 사실에는 놀라움을 드러냈지만, 경계 대상으로는 구자욱을 지목했다.

김도영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구자욱의 경기 감각이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자욱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해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만큼 김도영은 구자욱을 가장 걱정되는 타자로 봤다.

시카고의 야구 경기 자료사진 · still just me · 원본 · CC BY-SA 2.0

KIA는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뒤 LG 트윈스를 3연승으로 꺾었다. 김도영은 세 경기에서 타율 0.333(9타수 3안타), 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해 시리즈 MVP를 받았다. 10월 20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마친 뒤 휴식을 취했고, 준플레이오프 때와 같이 훈련을 이어가며 몸 상태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원정 이동 뒤 경기가 하루 미뤄진 점도 적응 시간을 얻을 수 있어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당초 25일 열릴 예정이던 플레이오프 1차전은 비로 취소됐고, 26일 오후 6시 30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은 베테랑 최형우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최형우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KIA에서 뛴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로 삼성에 합류했으며, 경기 상황에 따라 후반 교체 투입될 수 있다고 전해졌다. 김도영은 앞서 최형우가 승부처에 강한 선수라며 그 앞에 주자가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김도영은 타자 친화적인 라이온즈파크에서도 홈런이나 타율 같은 개인 기록보다 매 순간 집중하는 데 무게를 뒀다. 홈런이 잘 나오는 구장인 만큼 경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KIA 팬들에게 빨간색 옷을 입어 달라고 요청했던 그는 팬들의 응원 경쟁이 선수들에게 자부심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김도영은 플레이오프에서 최형우보다 구자욱을 더 경계한다고 밝혔다. 우천으로 취소된 KIA-삼성 1차전은 26일 오후 6시 30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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