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 브룩 와이스가 한화 이글스 시절 사진과 영상이 담긴 팬 게시물 두 건을 10월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와이스를 그리워하는 글과 당시 마운드에 오른 모습을 담은 영상이었으며, 헤일리는 별도 설명을 붙이지 않았다.
헤일리는 22일에도 와이스의 한화 복귀 가능성을 다룬 방송을 본 팬의 게시물을 재공유했다. 엑스포츠뉴스는 그가 최근 거의 매일 한화 팬들의 게시물에 반응했다고 전했다. 다만 게시물 공유가 복귀 합의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헤일리는 앞서 남편의 다음 시즌 소속팀을 자신들도 모른다며, 월드시리즈 종료 후 5일이 지나야 구단들이 와이스와 협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스는 2024시즌 도중 한화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16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다. 2025시즌에는 선발로 30경기에 나서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과 207탈삼진을 올렸고 178⅔이닝을 던졌다. 코디 폰세와 선발 원투펀치를 이루며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46경기 21승 10패, 평균자책점 3.16이다.
2025년 12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한 뒤 미국 무대에 도전했지만, 보도 당시 2026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은 9경기(선발 2경기) 3패, 평균자책점 7.62였다. 26이닝 동안 35안타와 8홈런을 허용하고 볼넷 20개, 탈삼진 30개를 기록했으며 WHIP은 2.12였다. 5월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6월 방출대기 조처를 받았다. 마이너리그에서는 22경기(선발 13경기)에 등판해 5승 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42를 남겼다. 76⅓이닝 동안 삼진 72개를 잡았고 WHIP은 1.59였다. 한화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와이스의 다음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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