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0-4로 뒤진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5-4로 꺾었다. 스포츠조선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밀워키가 불펜 5명의 무실점 계투를 바탕으로 역전승했다고 보도했다. 밀워키는 7전4선승제 시리즈에서 2연승을 거둬 창단 첫 우승까지 2승을 남겼다.
선발 로건 핸더슨이 3회까지 던진 뒤 내려가자 조조 로메로, 더스틴 메이, D.L. 홀, 에이브너 유리베, 애런 애쉬비가 차례로 마운드를 맡았다. 이들은 남은 6이닝 동안 탬파베이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밀워키 타선은 6회 4-4 동점을 만들고 7회 한 점을 더해 리드를 잡았다.

로메로는 4회 위기를 넘겼다.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고 6⅓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았다. 메이는 가을야구 4경기에서 8이닝을 소화했다. 6회 등판한 홀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며, 포스트시즌 5경기 성적은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이다. 유리베는 포스트시즌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0, 9이닝 9탈삼진을 기록했다.
애쉬비는 밀워키가 5-4로 앞선 8회초 1사에 등판해 1⅔이닝 동안 안타 1개와 삼진 3개를 기록하며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9회 조니 데루카에게 2루타를 내줬지만 삼진 두 개와 땅볼로 위기를 벗어났다. 애쉬비는 이번 포스트시즌 8경기에서 15⅔이닝을 던져 1승3세이브, 평균자책점 0.00, 탈삼진 17개를 기록 중이다. 정규시즌에는 75경기에서 13승3패, 15홀드, 4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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