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이 훈련 중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와 관찰을 받는 가운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니코 코바치 감독이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양 팀의 분데스리가 맞대결이 예정돼 있지만 코바치는 경기보다 콤파니의 회복과 휴식이 우선이라는 뜻을 밝혔다.
콤파니는 10월 23일 바이에른 2군 훈련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이 위태롭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으며, 바이에른의 막스 에베를 스포츠 이사는 콤파니의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에베를 이사는 복귀까지 며칠이 아니라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며, 콤파니가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겠다고 말했다.

코바치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을 앞두고 스카이와 인터뷰하면서 콤파니가 건강을 되찾아 경기장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감독이라는 직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콤파니에게 회복에 필요한 휴식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주에는 콤파니에게 다시 연락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는 11월 1일 분데스리가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에베를 이사가 복귀까지 수주가 필요하다고 내다본 가운데, 콤파니가 직접 벤치에 앉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에른은 당분간 아론 댕크스 수석코치를 중심으로 경기를 준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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