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웅, 정규시즌 타율 0.167에도 PO 1차전 선발…김도영과 비교는 “아직”

구르는고구마45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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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영웅이 정규시즌 부진을 딛고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2026년 10월 25일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비로 취소돼, 김영웅이 실제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그는 지난해 가을의 활약을 되새기기보다 한 경기 승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웅은 2025년 한화 이글스와 맞붙은 플레이오프에서 타율 0.625, 16타수 10안타,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5차전까지 치른 시리즈에서 2승 3패로 밀려 한국시리즈에 오르지 못했지만, 김영웅은 강한 타격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쳐 57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167, 5홈런, OPS 0.496을 남겼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전경, 2015년 자료사진. · 0xb200a9e8b2c · 원본 · CC BY-SA 4.0

정규시즌 종료 뒤 타격 준비 과정에서는 테이크백과 다리를 디디는 자세를 조금씩 손봤다.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치며 가을야구를 준비했으며, 취소된 1차전의 선발 명단에서는 7번 타자 겸 3루수로 기용될 예정이었다. 김영웅은 정규시즌 성적 때문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감독의 기용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해의 성적을 의식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어 과거 활약은 잊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태려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상대 팀 KIA 타이거즈의 3루수 김도영은 올 시즌 135경기에서 타율 0.308, 45홈런, 118타점, OPS 1.060을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경기 동안 홈런 3개를 쳐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두 선수의 장타력을 둘러싼 비교에 김영웅은 자신은 아직 김도영과 견줄 단계가 아니라며, 상대를 의식하기보다 각자 팀 승리에 얼마나 기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길게 지켜보기보다 자신의 훈련에 집중했고, 수비에서도 소극적으로 움츠러들기보다 자신 있게 플레이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참고 자료

AI 요약
김영웅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타율 0.625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에는 57경기 타율 0.167에 머물렀다. 비로 취소된 2026년 10월 25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라인업에는 7번 타자 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으며, 김도영과의 비교에는 팀 기여가 우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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