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축소, 강남3구와 다른 지역은 어떻게 달랐나

웃는푸딩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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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3% 올랐다. 전주 상승률 0.16%보다 0.03%포인트 낮다. 전국 상승률도 0.10%에서 0.08%로 내려갔다.

서울 안에서는 한강 이북 14개 구가 0.26% 오른 데 비해 한강 이남 11개 구는 0.02% 상승에 그쳤다. 강남3구는 모두 하락했다. 서초구는 서초·잠원동 대단지 중심으로 0.32% 떨어져 전주보다 낙폭이 커졌다. 강남구는 압구정·역삼동 위주로 0.31%, 송파구는 0.13% 하락했다.

두 구는 하락폭이 전주보다 줄었지만 약세는 이어졌다.

성북구와 서대문구는 각각 0.36% 상승했다. 성북구는 정릉·하월곡동 역세권, 서대문구는 홍은·홍제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올랐다. 중구도 중림·신당동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0.35% 상승했고, 도봉구와 중랑구는 각각 0.33%, 0.31% 올랐다.

한강 이남에서도 강서·관악구가 각각 0.27%, 금천구가 0.26%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가격을 낮춘 거래가 있었지만, 정주 여건이 좋고 수요가 이어지는 대단지·역세권·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전체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 0.26%에서 0.21%로 낮아졌다. 화성 동탄구는 0.57%, 성남 분당구는 0.53% 올랐지만 상승폭은 축소됐다. 반면 화성 병점구는 0.56%에서 0.65%로, 안양 동안구는 0.53%에서 0.56%로 오름폭이 커졌다. 이천시와 안성시는 각각 0.22%, 0.11% 하락했다.

전셋값은 매매가격과 다른 흐름도 보였다. 전국 전세가격은 전주와 같은 0.11% 상승했고, 서울은 0.16% 올라 전주 0.18%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성북구 전셋값은 0.36%, 노원구는 0.31% 올랐지만 서초구는 0.10% 하락했다. 부산은 매매가격이 0.02% 내린 반면 전세가격은 0.08% 상승했다.

AI 요약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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