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삼성 PO 1차전 하루 연기…선발 유지, 추가 휴식은 누구에게 유리할까

새벽도토리 2026/10/25
추천 0 비추 0 조회수 4321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KIA와 삼성의 2026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이 하루 순연됐다. KBO는 25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를 우천과 그라운드 상태, 선수·관중 보호 등을 고려해 이날 오후 12시 15분께 미루기로 했다.

대구에는 전날부터 비가 내렸다. 1차전은 2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며, KIA 네일과 삼성 페덱이 선발로 나서는 계획은 바뀌지 않았다. 경기 시작 전에 순연이 결정돼 양 팀 모두 투수를 투입하지 않았고, 불펜은 하루 더 쉴 수 있게 됐다.

2013년 6월 15일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자료사진 · Pioneerhj · 원본 · CC BY-SA 3.0

삼성은 마무리 김재윤의 공백을 안고 있다. 올 시즌 35세이브를 올린 김재윤은 오른쪽 전거근 부상으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구자욱도 왼쪽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타격은 가능하지만 주루와 수비에는 부담이 있어, 25일 경기의 선발 명단에는 3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구자욱이 지명타자로 나서면 기존 지명타자 최형우와 자리가 겹친다. 삼성은 25일 선발 명단에서 좌익수에 수비력이 좋은 박승규를 배치하고 최형우를 제외하는 구성을 택했다. 하루 연기는 구자욱에게 회복 시간을 더 주지만 김재윤의 이탈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KIA에는 지친 불펜이 쉴 기회인 한편, 준플레이오프에서 이어온 흐름이 끊길 수 있다는 부담도 있다.

플레이오프가 최종 5차전까지 이어지는 경우에도 일정이 조정된다. 4차전까지 승부가 나지 않으면 10월 31일 하루 휴식한 뒤 11월 1일 대구에서 5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당초 11월 2일 예정된 한국시리즈 1차전은 11월 3일로 하루 늦춰지고, 이후 한국시리즈 일정도 하루씩 연기될 예정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태풍으로 연기된 KIA-삼성 플레이오프 1차전은 26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네일과 페덱이 선발로 유지되며, 삼성의 부상 변수와 양 팀 불펜의 추가 휴식이 남았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