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양홍원이 10월 24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열린 스카 페스티벌에서 논란 이후 첫 공식 무대를 가졌다. 그는 ‘ROSE’를 부르며 가사 속 “Come back to me, 현주”라는 구절을 불렀다. 이 곡은 과거 아내 원현주와 헤어졌을 당시 만든 곡으로 알려졌다.
양홍원은 최근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폭로로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여성과 모텔에 간 사실은 인정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 애정 행위는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폭로 내용에 허위 사실이 포함됐다는 입장도 밝혔다.
동행 여성 A씨는 24일 SNS에서 폭로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A씨는 당시 양홍원과 일면식이 없었고, 폭로자 B씨가 양홍원을 따라 모텔에 가자고 거듭 요구해 만취 상태로 함께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또 B씨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관련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A씨는 신상 노출로 가족들까지 고통받고 있다며 논란이 조속히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B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양홍원은 10월 18일 모델 출신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8년간 교제했으며 2024년 딸을 얻은 뒤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