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KIA와 5전 3선승제 PO서 선발 제외…후반 대타 출전 가능성

산책하는토끼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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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가 친정팀 KIA와 맞붙는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비로 순연됐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삼성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구자욱을 지명타자로, 박승규를 좌익수로 배치했다. 박진만 감독은 최형우가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형우 시리즈’라는 별칭에 대해 최형우는 자신이 중용되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도 팀이 이기기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아메리카 이스트 야구 챔피언십에서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빙엄턴 베어캣츠 선수와 태그를 시도하는 하트퍼드 호크스 포수. 자료사진 · Bröder Media Group · 원본 · CC BY 2.0

수비 출전 가능성을 묻자 최형우는 출전 지시가 있으면 나서야 한다고 답했다. 처음 수비에 나설 때 긴장되고 경기 후반에는 다리가 떨릴 것 같다고 했다. 타격감은 후반기 막판보다 올라왔고 당시의 불안도 사라졌다며, 현재 라인업으로도 승산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최형우는 지난해까지 KIA에서 뛰었고,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삼성에 합류했다. 친정팀과 가을야구에서 만나는 데 설렘과 남다른 기분을 느끼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IA 선수들과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상대의 활약을 칭찬했다. 김도영에 대해서는 실력뿐 아니라 다치지 않고 뛰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삼성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최형우는 공백이 크다고 인정하면서도 젊은 선수들이 해줄 것으로 봤고, 팀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았다고 전했다. 삼성의 정규시즌 2위와 83승에는 만족감을 나타내며 플레이오프를 새로운 도전으로 여기고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최형우는 비로 순연된 KIA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진만 감독은 후반 대타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고, 최형우는 친정팀과의 맞대결에서 팀 승리를 위해 맡은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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